곽지영

태재대학교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학부장 / 지능형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곽지영 박사는 연결성과 지능화에 초점을 둔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로서 20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과 개발 팀을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전공으로, 기업, 정부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스마트 시티, 주택, 차량 등 복잡한 인간-기계 시스템에서 사용자 요구를 파악하여 연구 및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해왔다. 현재 태재대학교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바람직한 미래 사회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는 Design Thinker 인재 양성을 교육과 연구의 주된 목표로 삼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Featured Presentation]

AI 교육을 위한 태재 T-러닝 프레임워크

곽지영 박사는 이 발표에서 태재대학교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학부장으로서 AI 및 데이터과학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모델을 소개한다. 태재의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위기에 대응할 수 있고 나아가 미래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리드할 수 있는 융합형 Design Thinker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의 수동적 교육으로는 이러한 미래지향적 Skill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태재의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커리큘럼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넘어 Critical Thinking, Empathy, Problem-solving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Transformative Learning을 강조한다. Transformative Learning에 기반한 태재의 T-Learning Framework은 Experiential Learning, Critical Reflection, Knowledge Building, Active Exploration의 4단계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포괄적이고 영향력 있는 학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시대 흐름을 주도하고 준비된 미래 사회 설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